경성스캔들 캡쳐, 움짤
070606 E01
강지환 류진 한고은 한지민 박하선
연출 한준서 극본 진수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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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스캔들 1부 :: 십 분! 십 분이면 충분해!
2017년 6월 6일 경성스캔들 10주년을 기념하여 6일까지 끝내기를 목표로경스 캡쳐 시작!
경성역.
선우완 나여경 완자 커플의 첫 만남.
ㅡ 쫓기고 있습니다. 잠시만 이대로 걸어가 주시겠습니까?
ㅡ 뻐꾸기.
ㅡ 네?
ㅡ 뻐.꾸.기.
ㅡ 뻐꾸기? 뻐꾸기는…둥지로 날아갔겠지요.
저는 완이 본체를 좋아합니다(...)
어릴적부터 저의..변치않는 소나무 같은 취향(.......)
ㅡ 대일본제국의 유능한 순사 부장님도 모르는 게 다 있군요.
ㅡ 죽고 싶어?
ㅡ 매사를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네요.
협박 말고 제대로 취조하는 법을 좀 배우시죠.
완이 일본에서 밀수해온 저질 잡지 가방 분실신고 해버리는 집사님
ㅋㅋㅋㅋ
ㅡ 첫째 무조건 아니라고 발뺌한다,
둘째 가방은 이미 찾았다고 구라친다,
셋째 이 가방은 내 가방이 아니라고 쌩깐다.
ㅡ 불미스러운 일로 엮였지만 이것도 인연인데 제대루 통성명이나 하지.
나는 선우,
ㅡ 꺼지십시오.
통성명 fail.
여경이ㅠ_ㅠ
ㅡ 차송주의 마음을 휘어잡을 만한 남자가 이 경성에 있을까?
ㅡ 선우 완이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될 날이 올까?
그런 남자 경성에 있었고,
알게 될 날 온다.
ㅡ 조국은 왜놈에게 짓밟혀 신음해도, 청춘남녀들은 사랑을 한답니다.
대사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1930년이든 2017년이든
사람 사는거 어디든 똑같답니다.
키스내기 윷놀이에 깜놀하는 여경이와
그런 여경이가 귀여운 송주언니
여경이와 수현이
drama/K-dra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