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캡쳐, 움짤
191011 E03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김영철 안내상 장영남
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NO SECOND EDIT.
DO NOT CROP, RESIZE and PUT YOUR LOGO OR REMOVE MY LOGO.
Click for larger image
TWITTER @OLJE_
ㅡ 날 지키겠다? 같이 죽겠다? 니가 왜.
ㅡ 감히 상상치도 못할 곳에 저를 세울분이시기 때문입니다.
ㅡ 그곳이 어디냐?
ㅡ 왕후의 곁.
ㅡ 나를 지킨다는 건 내가 위험하다는 뜻이겠다?
ㅡ 최영의 살수들보다 방원이 먼저 닿기를 바랄 뿐입니다.
ㅡ 수시중은 아들이 여섯이다. 어찌 방원이냐?
ㅡ 다른 아들들은 살수들을 막지 못할테니 방원입니다. 그리고 수시중의 아들은 여섯이 아니라 여덟입니다.
두 배우 긴장감이 매우 좋았던 씬
알고 계시는 분들 있으실까 모르겠는데 아마 몇년 전부터 제 트위터 팔로하신 분들이시면
제가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절의 장혁 처도리였다는걸 아실겁니다...(
고려 장발남은 사랑이거든요. 상투관에 귀고리까지 했다..? 죽는겁니다....
이외에도 대길이랑 달팽이 아조씨(aka 운널사) 필모도 좋아함
ㅡ 모시겠소.
ㅡ 모시겠습니다, 어머님. 예를 갖춰라. 그 전엔 한걸음도 움직이지 않는다.
ㅡ 모시겠습니다. 어머님.
선한 표정 짓고 어머님이라 해봤자다. . .!!
ㅡ 기다리고 계십니다. 드시지요
ㅡ 내가 누군줄 알고?
ㅡ 용의 눈에 적전을 쓰는 분. 누가 또 있겠습니까.
ㅡ 눈의 생김새는 보기 나름이고 적전은, 그저 붉은 화살일 뿐이다.
ㅡ 몰려다니며 패악을 일삼고 사냥을 핑계로 장물을 짓밟으며
술과 색을 탐하고 거칠 것도 두려움도 없는 망종. 여기 계신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긴장감 최고...희재 너무 좋아
drama/K-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