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동궁 东宫 Good Bye My Princess
E21 E22
진성욱陈星旭ChenXingXu 팽소염彭小苒PengXiaoRan 위천상魏千翔WeiQianXiang
나길마娜吉玛NaJiMa 왕관王冠WangGuan
감독 이목과
NO SECOND EDIT.
DO NOT CROP, RESIZE and PUT YOUR LOGO OR REMOVE MY L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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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영분 21회는 20회 방영분이랑 거의 겹쳐서 건너뜀
그리고 22회의 내용이 전개 되기전의 몇몇 씬들이 중국방영본엔 편집되서
수입버전이랑 섞습니다ㅠ 수입버전 내용은 중국방영분 21.5회 라고 생각하면 될 듯
ep. 수입버전 25회
황제는 이승업의 숙부, 충왕은 살려두지만 정작 친아들인 이승업은 죽인다.
(증말 잔인하다 아버지가 이러니 아들들이....
ㅡ 승업을 죽이지 않는다면 일벌백계하지 않는다면
황자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승업처럼 황위를 찬탈하려고 할 겁니다
그러면 예조의 사직이 태평할 수 있겠습니까?
ㅡ 황실의 권력 싸움이 잔혹하단 것을 내가 왜 모르겠어요.
하지만 황상은 약육강식에서 살아남아야 대업을 이을 수 있다고 믿잖아요
그래서 황자들이 서로 암투를 벌이도록 그냥 두신거 아닙니까?
황상께서 하신 일이잖아요. 아이들입니다. 우리 황실의 아이들입니다.
승업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황상은 생각해 보셨어요?
황상께서 가르친 겁니다.
황상한테 배운 겁니다.
ㅡ 황상, 승업은 집착이 강했지요.
하지만 승업을 태자로 봉하고 권력을 주시 분도 황상입니다.
이런 비극을 원치 않으신다면 승자가 모든 것을 얻는다는 생각을 고집하지 마셔야죠
성정이 온화안 아이를 태자로 세우셨어야죠. 아닙니까?
ㅡ 이승업의 대세는 끝났습니다. 전하, 무엇을 염려하시는 겁니까?
ㅡ 시선생. 사실 전 형님이 반역하도록 할 생각은 정말 없었습니다.
목숨까지 잃을 줄은 더더욱 생각 못 했고요.
태자의 자리도 서주에 가기 전에는 나한테 중요한 게 아니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피를 흘렸습니다.
내가 지금하는 일들이 의미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ㅡ 이승업은 집착이 강했습니다. 반역은 이승업의 선택이었고. 전하완 무관합니다.
ㅡ 그럼 소풍은요. 소풍은 우리 싸움에 휘말려 목숨을 잃을 뻔했어요!
시 선생. 어떻게 해야 부끄럽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ㅡ 전하는 무엇이 오늘의 결과를 낳았다고 보십니까?
전하는 그때 용단을 내리시고 공주와 함께 조사하지 않으셨어야합니다.
그날 불상의 무게를 쟀을 때도 공주의 편을 들지 않으셨어야죠.
그래서 태자가 공주를 독살하려고 했던 겁니다. 모든 것은 전하의 마음 때문입니다
전하의 마음이 너무 약해서 이승업에게 전하의 약점 잡을 기회를 준 겁니다.
전하, 앞으로 전하께서 싸우셔야 할 적은 이승업보다 백배 천배 더 강할겁니다
냉정함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전하께서 잃으실 것은 형제만이 아닐 겁니다
피해를 최소로 줄이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냉혹한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전하의 마음이 돌 같아야 적의 칼을 막을 수 있고
전하께서 지키고 싶은 이들을 지키실 수 있을 겁니다.
시목이 네이놈 ㅡㅡ
ㅡ 영낭, 내가 안 무서울 수 있겠어?
평화로웠던 궁에서 갑자기 병변이 일어나서 태자가 처형을 당했는데.
내가 시집갈 태자가 그렇게 무서운 사람인 줄 몰랐어.
태자 자리가 그렇게 위험한 것이라면 그 자리에 오르는 사람은
다 남의 피를 밟고 오르는 거야?
ㅡ 영낭은 다 알고 있을거야. 나를 달래려고 좋은 말을 하는 거지.
황상이랑 바둑두고 나가는 길에 소풍이가 보고싶어서 굳이굳이 안호부에 들르는 이승은
'보고 싶구나' 이랬는데 옆에서 눈치없이 '누구를요? 조낭자를요?'하는 ㅋㅋㅋㅋ
ㅡ 익왕 전하, 어쩐 일이세요?
ㅡ 홍문관에 들렀다가 이제 가는 길입니다.
ㅡ 홍문관은 저쪽 아니에요?
굳이굳이 보러온거 들킴
ㅡ 앞으로는 자주 입궁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ㅡ 앞으론 정말 보기 힘들겠네요.
입궁 자주 못해서 소풍이 못보니까...
ㅡ 공명쇄가 너무 복잡해서 어떻게 해도 못풀겠어요.
돌려줄게요. 난 복잡한 거 싫어요
ㅡ 동궁은 공명쇄와 같은 곳이오. 간단해 보이지만 실은 복잡합니다.
앞길이 어떻든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쉽게 사람을 믿어선 안 됩니다. 알겠소?
ㅡ 전하도 믿으면 안 되는 거예요?
^-ㅠ.........................
소풍이는 황후한테 붉은 여우목도리를 선물하러감.
그러면서 태자에 누가 책봉되냐 묻는다
황후는 소풍이에게 누가 새로 태자가 되든 넌 우리 예조의 태자비니
그저 얌전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단다라고 한다...
속상해서 우는 소풍이...
ㅡ 집에 가고 싶어요. 아무 데도 가고싶지 않아요.
있잖아요, 나는요 꼭 여우 목도리 같아요.
이쪽으로 보냈다가 다시 저쪽으로 보냈다가.
이쪽으로 보내고, 저쪽으로 보내고.
정말 돌아가고 싶어요. 집으로 가고 싶어요.
아버지도 보고 싶고 어머니도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유롭게 살던 소풍이를 떠올리며 고검 또 이갈고 술퍼마심 ㅠ
ep. 수입버전 26회
배조는 공주가 또 출궁했다는 얘기에 찾아다니고...
이승은은 조슬슬이랑 약속있어서 나왔다가 그런 배조랑 마주침.
공주 또 출궁했대서 같이 찾으러가다가 고검을 만난다
ㅡ 형님. 공주와 알던 사이입니까?
ㅡ 서주에서 알았습니다.
승은이는 기억이 없고 모든 걸 아는 배조랑 고검만 . .. . .쩜쩜쩜
ㅡ 여자 혼자 나가서 술마시면 위험합니다.
ㅡ 집이 그립단 말이에요!
ㅡ 여기가 공주의 집이요.
ㅡ 여기는 내 집이 아니에요. 서주가 내 집이지.
나는 여기서 장식품이에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저 매일 예쁘게 차려입고. 이 자리는 누가 와도 똑같아요!
진심으로 나를 생각하는 사람은 여기 없어요. 나에게 관심 갖는 사람도 없다고요.
그러면서 이승은이 내가 너를 생각하겠다고 하는데
소풍이가 넌 이승은이잖아 조슬슬 남자잖아 함.....소풍이는 모르니까 이승은이 슬슬이를 찐으로 사랑하는줄알고....
그저 조씨가문 이용할 목적인걸 모르니까 ㅠ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드라마였으면 남주가 사실 나는 너를 사랑하는거라고
이러이러한 이유가 있다고 말할텐데 이 드라마는 그런거 없음...
ep.22
여기서부터 중국 방영분 22회
ㅡ 인사불성으로 취하신 공주님을 배 장군이 업고 왔잖아요
ㅡ 배 장군 말고 다른 사람은 없었어?
ㅡ 없었는데요. 왜그러세요?
샤오란 조녜에ㅐ에엥
한편 이승은은 소풍이 향수병 달래주려고 서주에서 가져왔던 물건들 뒤적거림
그러다가 목걸이 발견....목걸이보니까 백안랑왕 잡을 때 기억이 플래시백되서
깜놀하고 목걸이 던지는. 그러다가 슬슬이 오는데
슬슬이가 자기도 반은 단치인이라면서 목걸이 자기 달라고 ㅡㅡ...
어제 약속 안나온 사과의 선물로 달래서 슬슬이 줌......
한편 소풍, 낙희, 영녕은 배조 만나는데
소풍이가 술 취한거 업고 와줘서 감사하다고 근데 낙희가 있으니까 낙희가 나대신 감사인사 할 거라고 함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낙희가 배조 좋아하니까 낙희 손수건을 배조를 줌
그리고 이승은...배조가 소풍이한테 손수건 받은거 알았는지
배조보더니 대뜸 손수건 달라고함
그리고 낙희라고 써져있으니까 손수건 쓰려 했는데 필요 없을 거 같다고 돌려줌
ㅋㅋㅋㅋㅋ그리고 배조는 전하 괜찮으세요...? 물어봄ㄴ아ㅓㅣㄴㅇ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