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캡쳐, 움짤
160119 E32
유아인, 신세경, 김명민, 천호진, 변요한, 윤균상, 박혁권, 전노민
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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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이한테 이제 우린 끝이야 해놓고 분이가 왜 그러냐 물으니
왜 더 놀고싶어?
자기 이름 불러달라고
이제 분이가 반말 못하니까
이름 불러주니까 좋다함
그리고 울어ㅠㅠ
분이 넘나..넘나 애잔..분이는 약간 그런느낌임
너무 어린나이부터 산전수전 다 겪어서 나이에 비해 엄청 어른같은느낌 이라고해야되나
신세경이 연기하는 분이는 그런느낌
방원이가 이제 반말도하지말고 내 이름도 부르지 말라는데 덤덤하게
그동안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바로 존댓말 일케 하는게..
이방원 분이 키스신
와, 섹시하다
보면서 잠깐 패션왕 생각남 아!!!이 트라우마 같은 드라마여(패션왕
아니 전부 내 자리가 될거야
나는 유아인의 이 얼굴 모습이 되게 좋다
이 장면은 드라마로 보소서
표정 변화가 너무 쩌니까요
캬..
오늘의 무휴리
윤랑을 구해주려는 휴리
그 손 놓고 얘기하시죳
낭자 괜차나요?
낭자: (ㅇㅅㅇ..)
하지만 이 낭자는 무림고수 척가의 사광
이 표정연기 정말좋았음 캬
벅차고 흥분되는 그 희열이!!!
ㅡ 난 저 사내가, 저 사내가
여전히 좋다. 빌어먹을.
비극
이 구도를 되게 좋아해서
상황의 설명을 위해 멀리서 잡은 샷
눈에 눈물 그렁그렁함ㅠㅠ 넘 추워서그런지 막 계속 그렁그렁해
ㅡ 정치가 무엇이오!
정치란 복잡해 보이지만 실은 단순한 것이오.
정치란 나눔이요, 분배요!
정치의 문제란 결국 누구에게 거둬서 누구에게 주는가, 누구에게 빼앗아 누구를 채워주는가!
밀직부사 나, 정도전.
지금부터 정치를 하겠소.
이런 대사 볼 때면 대사쓰는거 괜찮은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대사를 꼭 저렇게 써야했던거야? 싶을만큼 단순할 때가 있고
그래도 나는 일단 김박이 써주는 간지 대사들을 좋아하긴 한다
자막으로 1390년~ 뜰때부터 좀 뭉클했음ㅋㅋㅋㅋㅋㅋ
1390년 9월, 고려의 토지대장이 개경에서 불탔고 그 불길이 여러 날 동안 꺼지지 않았다.
동방쌍룡 제5수!
ㅡ 명치를 쳐야 돼 명치를
ㅡ 넌 검을 겨룰 때, 공격이나 방어의 판단을 어찌하느냐?
ㅡ 저같은 칼잡이들은 찰나에 결정을 해야합니다.
ㅡ 어떻게 결정하느냐?
ㅡ 어떤 결정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결정을 믿는 것이 중요하지요.
내 공격이, 내 방어가 반드시 들어갈거라는 믿음 말입니다.
ㅡ 헌데, 그 믿음이 틀렸다면?
ㅡ 죽습니다. 당연히.
삼봉&방지
ㅡ 방원아.
ㅡ 예 스승님.
ㅡ 적을 속이려면 주위를 속이고 나 자신도 속여야하는 법이다.
허나 자기 자신을 오래 속이다보면 말이다.
속인 자신이 내가 될 수도 있다. 유념하거라.
drama/K-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