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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캡쳐, 움짤
160201 E35
유아인, 신세경, 김명민, 천호진, 변요한, 윤균상, 박혁권, 전노민
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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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이제 이성계 일파는 끝입니다.
ㅡ 글쎄, 그럴 까요.
어느쪽의 의지, 욕망, 우연과 행운 또는 기묘한 책략
아니면 압도적인 세력의 크기
이런 것들로 모든게 결판난다면
얼마나 세상을 헤아리기가 쉽겠습니까
운명은 그보다 더 사소한 것에 좌우되곤 하지요
운명은 마치 성질나쁜 서너살 어린애와 같아서
또, 무엇에 마음이 바뀔 지
내일 아침해가 뜨는 것이 참으로 두렵고도, 설레입니다.
이 밤, 고려 역사에 가장 긴 밤에 될겁니다.
drama/K-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