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44회 캡쳐

육룡이 나르샤 캡쳐, 움짤

160301 E44

유아인, 신세경, 김명민, 천호진, 변요한, 윤균상, 박혁권, 전노민

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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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휼이 과묵해 지고 수염단 뒤로 엄청 존잘미남됨

첨엔..저게 왠 털복숭이야 했지만 이젠 익숙해지구..

아바마마 방원이 왔어오1!!

ㅡ 니가 보고있는게 거슬린다.

ㅡ 거슬리셔도 대군마마를 지켜보는게 제 일입니다.

ㅡ 두문동에 불을 지르실 때도 당당하셨습니다.

포은대감을 죽이실 때도요.

헌데, 왜이러시는겁니까.

그때 전, 불을 지르는게 싫었습니다.

허나 조금의 부끄러움도 없고 망설임도 없는 당당한 대군마마는 좋았습니다.

ㅡ 내게 서운한게 있다면 털어버리시게나.

ㅡ 제가 서운할 것이 무엇이 있겠사옵니까.

ㅡ 우리 세자를 잘 지켜주시게.

내 마지막 부탁일세.

ㅡ 심려치마시옵소서.

방원이 표정이 너무 쩔었다..공허해보이는게

방원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